대형마트 1+1 기획 상품 구매 시 진짜 낱개 가격보다 저렴한지 단가 10g당 가격 비교

대형마트 1+1 기획 상품 구매 시 진짜 낱개 가격보다 저렴한지 단가 10g당 가격 비교를 해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는 결과가 나옵니다. 장을 보러 갔을 때 1+1이라는 문구가 크게 붙어 있으면 평소보다 훨씬 저렴하게 사는 것처럼 느껴지고, 저도 예전에는 할인 표시만 보고 카트에 넣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영수증을 정리하다 보면 정말 필요한 양보다 많이 사기도 했고, 하나 가격을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는 싸게 산 것 같았는데 실제 양까지 따져보면 기대했던 만큼 저렴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대형마트에서 1+1 상품을 발견하면 먼저 낱개 판매 상품과 실제 용량을 비교해봅니다. 예를 들어 500g짜리 제품 하나가 5,000원이고 1+1 기획 상품이 400g짜리 두 개에 7,000원이라면 단순히 두 개를 받는다는 사실만 보면 1+1 쪽이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총중량으로 계산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1+1은 총 800g을 7,000원에 사는 것이고, 낱개 제품은 500g을 5,000원에 사는 것이므로 10g당 가격을 계산해야 실제 구매 단가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에서는 대형마트에서 1+1, 2+1, 묶음상품을 만났을 때 어떻게 계산하면 실제로 저렴한지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특히 10g당 가격이나 100g당 가격으로 환산하는 방법, 낱개 가격과 비교할 때 흔히 놓치는 포인트, 기획상품의 용량이 일반 제품보다 작은 경우 어떻게 봐야 하는지, 할인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구매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실제 장보기 상황을 떠올리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1+1이라는 문구보다 중요한 것은 최종 결제금액을 전체 용량으로 나눈 실제 단가입니다. 제품 이름이나 포장 디자인이 비슷하더라도 용량이 다르면 단순 가격 비교만으로는 어느 쪽이 저렴한지 알기 어렵습니다. 특히 대형마트 기획 상품은 행사 전용 용량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있어 평소 판매되는 낱개 상품과 중량이나 개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을 볼 때 계산기를 꺼내거나 휴대전화 계산기 기능을 활용해 10g당 가격을 한 번만 계산해보는 습관을 들이면 광고 문구에 흔들리지 않고 실제 가격을 판단하기 훨씬 쉬워집니다.

1+1 상품이 무조건 반값이라는 생각부터 바꿔보기

1+1 상품을 보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하나를 사면 하나를 공짜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낱개 가격을 절반으로 나누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구매에서는 반드시 그렇다고 볼 수 없습니다. 1+1 기획 상품의 판매가격과 용량이 일반 낱개 상품과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 제품이 1개에 5,000원이고 1+1 행사 제품이 두 개에 7,000원이라면 단순 계산으로는 개당 3,500원이므로 일반 제품보다 저렴합니다. 하지만 행사 제품 하나의 용량이 일반 제품보다 작다면 실제 내용물의 양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 제품이 500g에 5,000원이고 1+1 상품이 350g씩 두 개에 6,000원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일반 제품은 500g에 5,000원이므로 10g당 100원입니다. 반면 1+1 상품은 총 700g에 6,000원이므로 10g당 약 85.7원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1+1 상품이 실제 내용량을 기준으로도 저렴합니다. 반대로 행사 상품이 250g짜리 두 개에 5,500원이라면 총 500g에 5,500원이므로 10g당 110원이 됩니다. 낱개 제품보다 오히려 비싼 결과가 나옵니다.

 

제가 실제 장을 볼 때 가장 조심하는 부분도 바로 이것입니다. 1+1은 할인 방식이지 가격이 자동으로 낮아진다는 보증은 아닙니다. 소비자가 두 개를 동시에 구매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을 뿐이고, 두 제품의 총 용량과 최종 가격을 계산해야 진짜 할인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행사 제품이 일반 제품보다 용량이 작은 경우에는 포장 크기가 비슷해 보여도 실제 내용량에서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뒷면의 중량이나 용량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1의 기준 가격을 잘못 이해하면 착시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1+1 상품을 볼 때는 “정가에서 얼마나 할인됐는가”보다 “내가 오늘 실제로 얼마를 내고 총 얼마의 제품을 가져가는가”를 보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행사 문구에 높은 할인율이 강조되어 있더라도 결제하는 금액이 생각보다 높고 총 용량도 작다면 실제 혜택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장보기에서 중요한 질문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 상품은 하나를 공짜로 주는가?”가 아니라 “같은 양을 산다고 했을 때 어느 쪽이 더 싼가?”입니다. 이 질문으로 바꾸면 1+1, 2+1, 대용량 묶음, 할인쿠폰 등 여러 행사 방식을 한 가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10g당 가격 계산하면 1+1 진짜 가격이 바로 보인다

10g당 가격을 계산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제품 전체 가격을 제품의 총중량으로 나누고 10을 곱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800g 제품이 8,000원이라면 8,000원을 800g으로 나누면 1g당 10원이고, 여기에 10을 곱하면 10g당 100원이 됩니다. 1+1 상품이라면 두 제품의 총중량을 먼저 합산해야 합니다. 400g짜리 두 개를 6,000원에 구매한다면 총중량은 800g이므로 6,000원을 800으로 나누고 10을 곱하면 10g당 75원이 됩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제품 포장에 적혀 있는 가격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도 실제 단가 차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격이 더 비싸 보이는 대용량 상품이 실제로는 10g당 가격이 더 낮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0g에 4,500원인 상품은 10g당 150원이고, 1kg에 12,000원인 상품은 10g당 120원입니다. 한 번 살 때 지불하는 금액은 두 번째 제품이 훨씬 크지만 동일한 양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오히려 더 저렴한 것입니다.

 

다만 모든 상품을 10g 기준으로 비교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유나 세제처럼 부피나 무게가 중요한 제품은 100ml나 1리터당 가격으로 보는 것이 더 편할 수 있고, 계란처럼 개수로 사용하는 상품은 1개당 가격을 계산하는 것이 더 직관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같은 기준으로 환산해서 비교하는 것입니다. 과자와 과자를 비교할 때는 g, 음료와 음료를 비교할 때는 ml, 계란은 개수처럼 실제 소비 단위에 맞춰 기준을 정하면 됩니다.

 

특히 식품은 중량만으로 완전히 동일한 상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같은 500g이라도 원재료 구성이나 제품의 종류가 다르면 단순히 가격만으로 품질이나 가치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10g당 가격은 “같은 종류의 제품을 양으로 비교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랜드와 맛, 원재료, 구성 등을 모두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할 수 없을 때는 가격만 보고 품질 차이까지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도 장보기에서는 이 단순한 계산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착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1+1 상품과 낱개 상품을 동시에 발견했다면 휴대전화 계산기에 총 가격과 총중량을 넣어보세요. 계산에 익숙해지면 몇 초 안에 어느 쪽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할인 문구를 보는 습관에서 단가를 보는 습관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동적인 구매를 조금씩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1+1 기획상품과 낱개 상품 비교할 때 놓치기 쉬운 함정

1+1 상품이 실제로 저렴한지 확인할 때 가장 먼저 놓치기 쉬운 부분은 행사 상품의 용량입니다. 같은 브랜드의 같은 이름을 가진 상품처럼 보여도 1+1용으로 별도의 작은 규격을 만든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판매 제품이 600g인데 행사 상품은 450g 두 개로 구성되어 있다면 겉으로는 “두 개”라는 장점이 있지만 총중량은 900g밖에 되지 않습니다. 일반 제품 두 개라면 1,200g이므로 단순히 개수만 비교하면 실제 양의 차이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두 번째는 구매 조건입니다. 1+1처럼 보이지만 특정 상품을 하나 구매하면 지정된 다른 상품을 할인해주는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동일 제품 두 개가 아니라 서로 다른 제품을 조합해야 행사 가격이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히 상품 하나의 가격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결제 단계에서 어떤 조합으로 얼마가 청구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행사 조건을 잘못 이해하면 예상했던 가격보다 더 많이 지불할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는 유통기한이나 소비 속도입니다. 1+1으로 두 개를 사면 개당 가격이 저렴해지는 것은 맞더라도 혼자 사는 사람이 실제로 두 개를 다 소비할 수 없다면 남은 하나는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선식품, 유제품, 소스, 간식처럼 소비기간이 짧거나 취향을 많이 타는 상품은 필요한 양을 먼저 계산해야 합니다. 두 개의 가격이 싸더라도 한 개를 버리게 되면 실제 구매단가는 전혀 저렴하지 않습니다.

 

네 번째는 다른 브랜드와의 비교를 놓치는 것입니다. 1+1 상품만 보면 행사 가격이 좋아 보이지만 옆에 있는 다른 브랜드의 대용량 제품이 10g당 가격으로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단가를 비교할 때는 1+1 상품과 일반 낱개 상품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비슷한 용도의 다른 브랜드 제품까지 한 번 훑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체브랜드 상품이나 대용량 상품은 행사상품보다 기본 단가가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쿠폰이나 카드 행사와 중복 여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떤 행사는 할인 가격 자체가 이미 적용된 상태일 수 있고, 어떤 행사는 특정 결제 조건을 추가로 만족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혜택까지 너무 복잡하게 계산하다 보면 장보기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질 수 있으므로, 저는 우선 상품 자체의 10g당 가격부터 비교한 다음 실제로 사용 가능한 추가 혜택이 있을 때만 최종 가격을 다시 계산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1인가구라면 1+1보다 낱개 구매가 더 나은 경우도 있다

혼자 사는 경우 1+1 상품은 특히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개를 받아야 하는 구조 자체가 1인가구의 소비량과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과자나 즉석식품처럼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은 1+1을 활용해도 괜찮지만, 신선식품이나 냉장 제품처럼 빠르게 소비해야 하는 제품은 낱개 구매가 더 실용적일 수 있습니다. 가격만 보면 1+1이 싸더라도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는 양까지 계산하면 낱개가 오히려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저라면 1+1 상품을 봤을 때 먼저 “이걸 두 개 사도 한 달 안에 다 쓸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세탁세제나 화장지처럼 소비기간이 길고 보관이 쉬운 제품이라면 두 개를 사도 괜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소스나 냉장식품처럼 한 번에 사용하는 양이 적은 제품은 두 개를 사면 냉장고 공간만 차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집에서는 냉장고와 수납공간 자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격뿐 아니라 보관비용까지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1을 구매하면서 “어차피 하나는 공짜니까”라는 생각으로 필요하지 않은 제품까지 카트에 넣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실제로 공짜인 것은 아닙니다. 두 개를 받는 대신 전체 금액을 지불하는 구조이므로 내가 하나만 필요하다면 필요 없는 하나를 함께 구매하는 셈이 될 수 있습니다. 1+1은 필요했던 두 개를 저렴하게 사는 경우에 가장 좋은 행사이지, 필요 없는 하나까지 억지로 사는 행사로 활용하면 안 됩니다.

 

유통기한이 긴 제품이라도 공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작은 주방에서 식용유, 통조림, 조미료 등을 1+1이라는 이유로 계속 쌓아두면 어느 순간 유통기한을 확인하기도 어려워집니다. 저렴하게 사서 오래 보관한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비슷한 제품을 또 구매하거나 오래된 제품을 잊어버리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1인가구라면 특히 “한 번에 얼마를 사면 적당한가”를 자신만의 기준으로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단가 비교와 소비량 확인을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10g당 가격이 20% 저렴하더라도 실제로 절반만 사용할 것 같다면 낱개 구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고 다음 달에도 반드시 사용할 계획이라면 1+1으로 미리 사두는 편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가격을 낮추는 것과 지출을 줄이는 것은 항상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대형마트 1+1 상품 실제로 비교하는 순서 정리

실제로 대형마트에서 1+1 상품을 만났다면 계산 방법을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첫 번째로 행사 상품의 총 결제금액을 확인합니다. 두 번째로 상품 하나의 중량이나 용량을 확인하고, 1+1이라면 두 개의 총중량을 계산합니다. 세 번째로 총 가격을 총중량으로 나눠 10g당 가격을 구합니다. 네 번째로 옆에 있는 낱개 상품이나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제품도 같은 방식으로 단가를 계산합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실제로 두 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500g 낱개 상품이 5,000원이고 350g짜리 1+1 상품이 6,000원이라고 가정하면 낱개는 10g당 100원이고 1+1은 총 700g이므로 10g당 약 85.7원입니다. 이 경우 1+1이 용량 기준으로 더 저렴합니다. 반대로 250g짜리 두 개가 5,500원이라면 총 500g이므로 10g당 110원이 되어 낱개 상품이 더 저렴합니다. 이렇게 한 번 계산해보면 1+1이라는 문구가 실제로 어떤 의미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구매량까지 넣으면 더 정확합니다. 예를 들어 1+1 상품이 10g당 80원이고 낱개 상품이 10g당 90원이라면 행사 상품이 단순 단가로는 저렴합니다. 하지만 1인가구에서 한 달 동안 필요한 양이 하나뿐이라면 굳이 두 개를 사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반대로 한 달에 두 개 이상 반드시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1+1의 단가 이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가는 구매 선택의 첫 번째 기준이고 소비량은 최종 선택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또한 가격표에 단위가격이 표시되어 있다면 직접 계산한 값과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상품에 따라 100g당, 10g당, 1개당 등의 단위가격이 표시되기도 하므로 이를 활용하면 계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비교하려는 두 상품의 단위가 동일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한 상품은 100g당 가격이고 다른 상품은 10g당 가격이라면 숫자만 보고 어느 쪽이 싸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구매하기 전에 집에 같은 제품이 이미 있는지도 확인하면 좋습니다. 행사상품이 저렴하다고 해서 계속 쌓아두면 다음 행사 때 또 사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냉장고와 수납장을 한 번 확인하고 앞으로 사용할 양이 충분한지 생각한 뒤 구매하면 좋습니다. 가장 좋은 할인은 단가가 낮은 상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상품을 필요한 양만큼 가장 좋은 가격에 사는 것입니다.

대형마트 1+1 기획 상품 단가 비교 핵심 정리

대형마트 1+1 상품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하나를 사면 하나를 준다”는 광고 문구보다 실제 총량과 총가격을 먼저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행사상품의 가격을 두 개의 총중량으로 나누고 10g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일반 낱개상품과 직접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제품이라면 이렇게 단가를 맞춰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상품이 실제로 저렴한지 훨씬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행사 전용 상품은 일반 낱개상품보다 용량이 작을 수 있으므로 제품 개수만 비교하면 안 됩니다. 1+1 상품이 두 개라는 사실보다 두 개를 합쳤을 때 총 몇 g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일반 제품과 행사상품의 중량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포장 디자인이나 가격표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0g당 가격을 계산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총 가격을 총중량으로 나누고 10을 곱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800g에 8,000원이라면 10g당 100원이고, 700g에 6,000원이라면 10g당 약 85.7원입니다. 이처럼 기준을 하나로 통일하면 1+1, 대용량, 낱개, 다른 브랜드의 상품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가가 싸다고 무조건 구매하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1인가구라면 실제 소비량과 유통기한, 보관공간까지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1+1 상품을 싸게 사도 하나를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면 결국 제대로 절약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처럼 두 개를 반드시 사용할 제품이라면 1+1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 대형마트에서 1+1을 발견했을 때 먼저 가격을 보고 카트에 넣지 않고, 상품의 총중량과 총가격을 확인하겠습니다. 휴대전화 계산기로 10g당 가격을 구한 뒤 옆에 있는 낱개 상품과 비교하고, 집에 이미 같은 제품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도 생각하겠습니다.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하면 나중에는 가격표만 봐도 대략 어느 쪽이 유리한지 감이 생깁니다.

 

1+1의 진짜 혜택은 하나를 공짜로 받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제품을 같은 양 기준으로 더 낮은 가격에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다음에 대형마트에서 1+1 기획상품을 만나면 할인율부터 보지 말고 10g당 가격을 한 번 계산해보세요. 몇 초의 계산만으로 “정말 싸게 산 것인지”를 훨씬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고, 필요하지 않은 상품을 행사 때문에 추가로 구매하는 일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장을 보는 시간이 조금만 더 여유롭다면 1+1 상품과 낱개 상품뿐 아니라 비슷한 다른 브랜드의 제품까지 같은 단위로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가격을 바라보는 기준을 하나 만들어두면 특정 할인 문구에 흔들리지 않고 실제로 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품만 고르게 됩니다. 결국 장보기에서 돈을 아끼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할인 문구를 많이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질문 QnA

1+1 상품은 낱개 상품보다 항상 저렴한가요?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행사상품의 용량이 일반 낱개상품보다 작을 수 있기 때문에 두 상품의 총중량과 총가격을 비교해야 합니다. 1+1 상품의 전체 중량을 합산한 뒤 10g당 가격이나 100g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실제 단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 상품의 10g당 가격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1+1 상품의 두 제품을 합친 총가격을 두 제품의 총중량으로 나눈 뒤 10을 곱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400g짜리 두 개가 6,000원이라면 총중량은 800g이고, 6,000원을 800으로 나눈 후 10을 곱하면 10g당 75원입니다.

1인가구도 1+1 상품을 사는 것이 좋은가요?

제품을 실제로 두 개 모두 소비할 수 있다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제나 휴지처럼 보관기간이 길고 꾸준히 사용하는 상품은 1+1이 유리할 수 있지만, 냉장식품이나 사용량이 적은 제품은 낱개 구매가 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가격뿐 아니라 소비기간과 보관공간을 함께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상품을 살 때 제품 개수만 비교하면 안 되나요?

개수만 비교하면 실제 내용량 차이를 놓칠 수 있습니다. 행사 상품은 일반 제품보다 한 개의 용량이 작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총중량이나 총용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하기 위해 10g당 가격이나 100ml당 가격을 계산하면 훨씬 정확합니다.

단가가 더 싼데도 낱개 상품을 사는 것이 나은 경우가 있나요?

있습니다. 1+1 상품의 단가는 낮더라도 필요하지 않은 제품까지 함께 구매해야 한다면 전체 지출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경우 소비 속도가 느린 상품은 유통기한이나 보관공간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필요한 양만 구매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의 1+1 행사는 잘 활용하면 분명 좋은 장보기 기회가 될 수 있지만, “1+1″이라는 숫자만 보고 구매하는 순간부터 계산이 꼬일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두 개를 합친 총량과 내가 실제로 내는 금액을 확인하고 10g당 가격으로 다시 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휴대전화 계산기를 열어 직접 계산해야 해서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몇 번만 해보면 자연스럽게 단가를 비교하게 됩니다. 특히 평소 자주 사는 과자나 조미료, 세제, 생활용품 같은 제품은 자신이 자주 구매하는 가격대를 알고 있기 때문에 행사 가격이 정말 좋은지 판단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그리고 1인가구라면 단가가 아무리 좋아도 내가 다 쓸 수 있는지를 마지막으로 확인해보세요. 싸게 산 제품을 쌓아두고 결국 버리면 장보기 비용을 줄인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필요한 수량을 미리 확보하면서 단가까지 낮출 수 있으니 1+1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대형마트에서 1+1 기획상품을 발견한다면 할인 문구를 보고 바로 카트에 넣기보다 총중량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낱개 상품과 10g당 가격을 나란히 비교해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는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알뜰한 장보기는 가장 화려한 할인상품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실제로 필요한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단가로 구매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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